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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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을 아는가요? 연화산을 화담숲처럼 조성해주세요 |
|---|---|
| 작성자 | 최** |
| 공개여부 | 공개 |
| 내용 |
[문제점]
1. 유명관광도시에는 태생적으로 만들어진 자연공원(제천의림지)이나 그 도시환경에 맞게 조성한 시민공원(삼척 장미 공원 등)이 있는 반면에, 태백시는 그러한 조건을 갖춘 공원이 없어 태백시민들은 주말마다 삼척이나 제천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고, 그렇게 때문에 주말이나 일과 이후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시민공간조성이 필요함(주말에는 그나마 수질환경사업소 내 자연학습장이 일부 시민들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실정임) 2. 현재 연화산유원지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상당히 외진 곳에 위치하여 차량이동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고, 그 유원지 이동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높음 [제안내용] 1. 황지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연화산 일부 공간(대림아파트나 태백도서관 맞은 편)을 화담숲과 같은 산책 및 체험공원으로 조성하여 태백시민공간 창조 2. 위 화담숲을 모델로 하여 숲과 나무가 풍부한 연화산 일부를 4시간 안에 소화할 수 있는 탐방공간(가칭 '연화숲')으로 조성하여 관광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이 가능함. 3. 위 화담숲에 다가, 원주 소금산처럼 출렁다리를 설치하거나 청량산처럼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의 체험공간으로 연계함 4. 황지연못 물길의 끝자락과 연화산 산책로를 조성하여, 관광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거나 다양한 관광지로 연계할 필요가 있음 5. 화담숲처럼 시즌별 테마를 조성하여 관광자원의 다양화를 추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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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9.10.30
| 부서명 | 경제개발국 지역개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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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3-550-2001 |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입니다. 시정 발전 및 산림 행정에
적극 관심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연화산이 좀 더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볼거리가 풍부한 화담 숲에 비해 연화산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 시에서도 연화산 전체를 돌아 볼 수 있는 4시간 코스로 “태백 고원-700 산소길” 을 개발하여 대산아파트, 대림아파트, 여성회관, 연화산 유원지, 한보 5단지, 송이재 등에서 진입이 가능하게 하였고, 황지천 지류를 따라 “황지천 힐링 아트 숲길”을 조성하여 산책로에 야간조명을 설치,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12년에 완공된 “황부자며느리공원”의 경우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과 연계 되는 근린공원으로 시가지와 200m정도 거리로 면적이 40,000㎡에 달하며 공원 내에는 20여 가지의 다년생 초화류와 다양한 수목들이 자리 잡고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서도 대산~대림1차아파트 구간의 산소길을 “국민의 숲”으로 조성하여 관리 하고 있으며, 연화산 유원지 인근에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백시에 연화산이 갖는 의미가 큰 만큼, 우리 시와 산림청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적극 협의하여 시민들의 산림복지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부족한 답변이나마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농정산림과 녹지관리팀(033-550-2114)으로 전화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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