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게시판
작성일 2022.05.24
제목 | 헛공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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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강산 |
내용 |
헛공약
공약(公約)인지 공약(空約)인지 지나봐야 아는 것, 공약이란 이런 일들을 하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 아닌가? 제발 헛공약이 아니길. 얼마 앞 철암에 화력발전소 비스무리한 걸 지어 놓고 ‘플라즈마 발전소’라 거짓말 하며. 굴뚝이 없다고 자랑질 하더니만, 이번엔 ‘천연가스(LPG) 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한다. 그러면, ‘플라즈마 발전소’는 그대로 하고 ‘천연가스 발전소’를 또 새롭게 짓겠다는 것인지, 참, 헷갈리네... 삼척을 따라하는 것도 아니구? 철암에 플라즈마 발전소라는 것을 지어 놓고 선전하며, 도지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알량한 자들을 대려다가 거창한 행사를 한 것은 뭐 당가? 그렇다면, 그건 쑈이고 거짓말이었나? 발전소 디게 좋아 하나 바 플라즈마 발전소 천연가스 발전소 발전소 병이 생겼나? 발전소 삼행시, 발: 발광 발작하네, 전: 癲癎(전간)이라고 아나? G랄병의 한자표기야, 소: 소대가리가 웃는다, 삶은 거. 각설하고, 마이 무따 아이가, 배지 터질라 칸다, 이자 고마. 그라무 마이 무쓰면 고마 디비 자라, 나대지 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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