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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회복지담당자님과 태백실버요양원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박미경
내용 안녕하세요~
감사의인사를 드리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태백실버요양원에 계신 시아버님이 고혈압,,만성콩팥(신장)기능상실,
뇌경색,알쯔하이머병의치매와 흡입성폐렴으로 장성병원에서 처치가 안되어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다 일반병실로 옮기셨습니다.
입으로 음식물이 흡입시 기도로 계속 넘어가는 상황에 흡입성폐렴으로 콧줄로 관식을 받으시게 되었습니다.

기도로 자꾸 넘어가는 상황으로 입으로는 먹을수 없는 상황으로 콧줄로 6개월 후
배로 구멍을 뚫어야하는 상황으로 콧줄로 음식이 들어가니 설사로 엉덩이가 짓무르고 전혀 거동이 없으신 상태에 똥기저귀를 간다는게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16일을 입원하면서 형님과 돌아가면서 병간호를 하던 과정중 MRL 시티,
방사선, 여러검사등 병원비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자식들이 어려워 83세의어머니께서 일을 다니시다 어깨와,무릎이 망가져
수술을 하셨고,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아버님 마저 쓰러져 요양병원 입원에
병원비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식들이 여유가 있는것도 아니라 자식들 모두가 허울만 좋았지
빚에 쪼들려 사업부도로 힘들게 사는 자식,가족들간의 보증으로 월급차압인
자식, 하루 벌어 하루먹고 사는 아들과 며느리들...

병원비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늘 어려울때 예수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요번에도 병원비때문에 모두들 걱정을 하셨는데 주님의은혜로" 시청 사회복지과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라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될지 안될지는 몰라도 주님 주신생각되로 연락을 하여 이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자녀들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시고 강원랜드에 신청해봐주시겠다고 서류를
알려주셨어요.

서류첨부과정중 사회복지과 담당자분께서 어려운 상황을 다시 아시고
병원비 전액 지원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깜짝놀라며 한분한분마다 감사하고 고맙다고 하셨는데
전할 방법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그리고 태백실버요양원 원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태백실버 원장님은 항상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는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콧줄로 관식을 하게되면 간병인이 항상 옆에 붙어서 똥기저귀며 콧줄을
빼지 않도록 지키고 있어야하는 번거로운 환자인데도

걱정하지 말라며 다독여 주시며 건강이 회복이 되면 식사하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천천히 입으로 드실수 있도로 바꿔야 한다며 우리가 좀더 신경써서
관리해드리겠다고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정말 이렇게 좋은분들이 계신다는게 너무도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합니다.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담당자님(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ㅠㅠ)
태백실버요양원 원장님
그리고 태백시청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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