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칭찬합시다
| 제목 | 버스 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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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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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친구들과 함께, 태백산 등반 후 6시 40분 경에 유일사에서 백단사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날은 춥고, 해는 저무는데, 숙소가 어딘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데, 기사아저씨께서, 차를 세우고 백단사 입구 정거장에서 어디로 가면 되는 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사람이 타기도 전에 달리는 서울 버스 기사 아저씨와는 정말 달랐습니다. 아저씨 덕분에 빨리 숙소를 찾아 쉴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아저씨게 감사드리려고 이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저씨 이름을 여쭤보지 못했네요. 한 30대 중반 정도되는 아저씨셨는데, 꼭 감사의 말씀 다시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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