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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 괴산제일교회 철암수해 주민에게 위문품 전달
작성자 이상출
내용 지난 10월 7일 충북 괴산제일교회(권상옥목사)는 이번 폭풍 매미로 수해를 다시 크게 입은 철암지역 이재민을 위하여 떡국 160킬로그램과 라면 100박스를 철암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오전 11시경에 도착한 권상옥목사와 여전도회장 박춘란권사를 비롯한 12명의 교인들은 위문품 전달식에 앞서 태백석탄박물관을 견학한 후 12시경 철암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장경희동장으로부터 수해상황을 자세히 들으면서 몹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날 전달식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전태백시의회의장을 역임한 김흥수태백시주요업무평가위원장과 초등 및 중학교 동창인 유정희권사의 소개로 이루어졌는데, 유권사는 괴산군청 전사회복지과장을 지닌 바 있어 태백시 최초의 여성동장인 장경희동장의 공무원으로서의 고충을 잘 안다며 그간의 노고에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제일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교회로서 올해 교회창립 100주년이나 되는 유서 깊은 대형교회로서 충북 괴산군에 소재하고 있다. ----------------------------------------------- 괴산제일교회 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새역사 100년, 주님과 함께! 당신과 함께!” 괴산제일교회(권상옥 목사)도 지난 4월 5일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경성에 살던 김현택씨가 괴산군수로 부임하는 일가친척을 따라 괴산에 들어와 양약상을 경영하며 그 가정에서 처음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그의 전도를 받고 복음을 받아들인 당시 이 지역의 부상(富商) 김주현씨가 개인 사정(射亭)을 헌납하고, 거액을 들여 그것을 수리 개축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함으로 괴산지역에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던 것이다. 당시 교회의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괴산읍교회”였다. 괴산읍교회는 개척 창립예배(1903년 4월 3일)를 드린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부흥하기 시작하여 교인 수가 120여 명에 달하였고, 어린이회를 조직, 80여 명의 어린이 신자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또한 청년전도대를 조직하여 괴산 장날 장꾼들을 총력 전도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이렇게 괴산읍교회는 괴산지역의 첫 열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괴산읍교회는 1953년 6월 10일 교회명을 “한국기독교장로회 괴산제일교회”로 변경하며, 기장 산하 교회로 위대한 하나님의 선교사업에 매진하였는데 그 동안 지역 내에 3개 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15명의 괴산제일교회 출신 교역자들이 활동중이다. 담임목사 권상옥 목사(66)는 이 날, 100주년을 기하여 발간된 『괴산제일교회 100년사』사진첩을 통하여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의의를 이렇게 밝혔다. “저는 40여년의 목회의 여정 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 100년의 역사는 사람의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먼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유구한 역사의 한 가운데서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새로운 100년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 것인가 입니다. 또, 100년이 지나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 맞이할 새 역사도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그때, 거기서 그랬던 것처럼, 오늘, 여기서 우리를 통하여 또 일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막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이 하나님께 우리를 다시 성별하여 드리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괴산제일교회는 100주년을 기하여, 지난 3월 16일 찬양 간증집회를 연데 이어 부흥성회를 개최하는 등, 교우들의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본 행사는 80여 년 전에 교인들이 60원을 헌금하여 세웠던 옛 종각을 다시 복원한 옛 종으로 “괴산제일교회 100년을 알리는 종소리”, 백 번의 타종으로 시작 되었는데, “100주년 공동기도”와 “새역사 100년을 여는 리본 절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 날 강대웅, 이범철, 박용익 등 세 명의 장로가 임직하였고, 시무권사 23명과 명예권사 18명이 함께 임직 및 추대 되었다. 4월 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괴산제일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권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식에 지역인사와 노회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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