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쯤 업무차 철암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화를 하게 됐습니다.제 고객이 고령이라 팩스민원을 부탁하게 됐는데 통신장애로 계속 팩스가 안들어와 몇번이나 전화통화로,재차 확인하고 부탁을 했는데도 짜증 한번 안내고,처음과 똑같이 친철한 목소리로 응대해 주고 마지막까지 일처리를 마무리 해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제가 부산에 살고있는데 여러번 주민센터를 자주 방문하지만,김태평처럼 이렇게 친철하게 대해주는 직원은 여기서는 아직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그분의 친철함에 강원도 눈꽃열차 여행도 빨리 가고 싶네요,직접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목소리로도 느껴지는 그분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