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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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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5년 을유년』태백산해맞이 축제
작성자 공보팀
내용

- 오는 12월 31일~내년 1월1일 양일간 태백산과 황지연못에서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진행

○ 인간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했던 천제단에서 눈 덮인 주목 군락과 철쭉나무와 어우러진 설경과 함께 백두대간 능선을 박차고 오르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해

○ 한해의 소원·성취를 빌며 새해의 번영과 발전을 소원하는『2005년 을유년』태백산 해맞이 축제가 오는 12월 31일과 2005년 1월 1일 이틀간 황지연못과 태백산도립공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 태백산 해맞이축제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해발1,567m)과 낙동강 1,300리(325km)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다사다난했던 갑신년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새해의 시발에 즈음하여 해 넘기기 및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추억의 먹을거리 등 풍성한 해맞이 축제 이벤트행사가 마련된다.

○ 해넘이 행사로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태백산 천제단과 태백산 등산로에서는 아쉬운 『2004년을 보내는 해넘이 감상』과 오후 5시부터 황지연못에서는『복주머니 소원 넣기』『소원의 초 띄우기』

○『송연의 시 낭송』『태백소망 빌기』를 비롯해 오후7시부터는 초청가수 papain, 엄태경, 로렐라이 등이 펼치는 송년 라이브 콘서트인『2005 희망 콘서트 및 불꽃놀이』가 해맞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새해 첫날인 해맞이축제에는 태백산에서 웅장한 일출과 함께 2005년 1월 1일 새벽 3시부터 유일사등산로에서 길반디 산행과 해돋이 시각에 맞추어 이어지는『일출공연』인 사물놀이와 해오름 감상 및 소지올리기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 부대행사로 당골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뎅과 가래떡을 구워먹는 추억의 먹을거리 행사와 무료사진현상, 토정비결, 전통놀이마당, 소원성취 타고 공연, 소망의 연날리기 등 흥겨운 새해 한마당 잔치가 축제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둠뿍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지난 2004년 태백산 해맞이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2만3천여명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山上 해맞이 축제로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해돋이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 (☎550-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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