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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씀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태백을 만들기 위하여 항상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이 자리는 시정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새마을회원분들의 시정에 대한 생각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화를 나누고 많은 의견을 모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입니다.

새마을 운동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잘살기 위한 운동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이웃, 내 마을, 나아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인 것입니다.

‘잘살다’는 말은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올바르게 잘살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던 1970년대는 보릿고개가 있었을 만큼 힘든시기 였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물질적으로 매우 풍부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웃 간에 서로 돕고 인정을 나누는 모습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우리 모습입니다.

점점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함께 나누는 사랑의 정신으로 작게는 태백의 발전을 위하여 크게는 우리사회 전반의 밝고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 노력하여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항상‘나’보다는‘우리’라는 생각으로 지역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월 8일

태 백 시 장 류 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