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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랑의 점심나누기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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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일 | 2019-07-11 |
| 내용 |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오늘 황지연못에서 열린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행사를 주관해주신 태백순복음교회 오대석 목사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눔이란 남에게 베푸는 것에 대해, 자신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움을 돕는 방편으로 남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각자의 일상 속 주위를 돌아볼 무거운 마음을 가벼이하고 타인의 마음을 따스히 채울 수 있는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여러분 점심(點心)이라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아십니까?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바쁜 현대 생활에서 아침은 바빠서 저녁은 다이어트로 소홀히 하지만, 점심은 생활에 활력을 주는 중심이 되는 식사시간으로 하루의 가장 큰 활력을 제공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시고, 노력하여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 하루가 점점 더 더워지는 7월입니다.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시원한 태백의 날씨같은 이런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나눔과 비움의 마음이 모든 이들의 마음에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가정이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7월 11일 태백시장 류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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