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태백시민 할인카드를 (행복카드) 만들기 위해 오투리조트를 방문하였습니다.
오투 직원들의 일괄적인 설명이 안되는 관계로 몇번의 불편함을 느끼고서야 카드 발급을 하기로 했줘.
헌데..
제가 지체장애인이고 물론 차량 또한 장애인차량입니다.
어느 리조트 던지,, 어느 공원이던지 장애인 전용주차 구역이 있습니다.
물론 오투에도 있더군요.. 하지만 스키하우스를 가기 위해서는 주차요원을 2명이나 거쳐야 하더군요..
그런건 당연 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차앞 유리에 붙어있는 장애인표지를 보고도 스키하우스까지는 올라갈수 없다
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행복카드만 발행하고 내려 오겠다고 하더니 빨리 다녀오라고 하며 올려주더라고요..
하지만 더 황당한거 그 다음일이줘... 스키하우스에 장애인주차 구역은 하나같이 일반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비어있
는 주차구역이 반이 넘더군요... 이럴꺼면 차라리 주차구역을 만들지나 말지.. 왜 만들었는지..
그리고 불법주차 단속은 안해요... 전부 신고하면 벌금 20만원 받는거 아시줘... 지금은 자리를 잡은 하이원조차도 이
런식으론 운영 안합니다.
일단 장애인차량 확인을 하고 난후 주차장이 있음 주차하시라고 올려보내 줍니다.
장애인들은 스키장에서 스키조차 탈수가 없는건가요.... 확인 해 주세요..
==> 태백시청도 오투리조트에 대한 지분이 있는걸로 아는데 자유게시판좀 보시고 이런 현황 처리좀 조속히 해주십시요~!!
주말마다 가는데 확인해보겠습니다. 도대체 태백시 공무원들은 뭐하는겁니다까~!! 태백시를 레포츠의 도시로 만들고자는 마음이 진정 있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