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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9년 태백시노인회 임.직원 및 경로당 회장단 척사대회 인사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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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일 | 2019-02-15 |
| 내용 |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존경하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 이성택회장님 및 임원님과 103개 경로당 회장단 여러분, 복의 상징 황금돼지의 기해년(己亥年)을 힘차게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 이상이 지나,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보름은 새로운 해가 시작 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름날로 둥글게 가득 찬 보름달을 풍요의 상징으로 생각하던 우리 민족에게 예전부터 설과 추석에 비견하는 큰 명절이었다고 합니다. 설날부터 대보름까지는 윷놀이와 연날리기를 하며 심신을 충전하고 보름날 이후 새로운 기운으로 한해의 일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임‧직원과 회장단 어르신들도 신나게 윷을 던지시고 응원하시면서 몸과 마음이 재충전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이상택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뜻있는 행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2019년 2월 15일 태백시장 류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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