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축   사 

어린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인,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날입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과 그 옆을 지키는 어른들의 얼굴에서‘오늘 만큼은 이 세상 남부러울 것이 없노라’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축사를 드립니다.

먼저 어려운 환경과 역경속에서도 올바르게 생활하고,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수상한 친구들과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하시어 수상한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정말 여러분이 주인공이십니다.

좀전에 사회를 보는 친구가 사행시를 지은 것처럼 ‘오늘을 맞으려고 린스로 머리까지 감고 설레어서 잠도 설쳤다’는 것처럼, 어린이 여러분의 날 모든 걸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기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365세이프타운과 여러 부스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체험 활동과 많은 기념품도 받으시고,

희망찬 오월 만큼, 푸른 꿈을 간직한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5일

태백시장   류 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