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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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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매년 반복되는 더딘 제설작업
작성자 박**
공개여부 공개
내용 태백에 오래 사신 분이라면 3월까지 눈이 많이 온다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타지역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태백에 오래 살면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스노우 타이어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수도권에 수백만명이 거주하는데 과연 스노우 타이어 매년 갈아끼우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차량 운행하시는 분들은 속으로 스노타이어 갈아끼우는 돈도 아까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태백에 살면서 의무가 아닌데 의무인듯 매년 스노타이어를 갈아끼워야 하는 상황이 당연한 건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설차량이 4차선 위주로만 하는 큰차량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아파트와 청솔아파트 사이 좁은 도로도 신경 써 주십시요
안그래도 주차장이 없어 많은 차량이 그 도로를 이용하는데 전혀 제설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좁은 도로를 효율적으로 제설할 수 있는 차량 운행도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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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21.03.09
매년 반복되는 더딘 제설작업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건설과
연락처 033-550-2001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제설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도권과
태백시의 적설량은 평균적으로 5cm 이상 차이가 나며, 기온은 평균 15℃ 정도
차이가 나서, 눈이 잘 녹지 않으며 특히 우리 지역 특성상 재(두문동재, 송이재
등)가 많아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강설시 운행이 어렵습니다.
우리시에서는 3월 1일 15:00 부로 우리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3월 2일
아침까지 눈이 내림에 따라 임대차량 15대, 우리시 보유 장비 5대 등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3월 2일은 건설과에서 주요 도로변 통행에 주안점을
두고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 도로 등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3월 3일∼3월 5일까지 시가지 노상주차장 등의 눈을
실어내는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건설과에서 덤프를 활용하여 4차선 도로 등
주요 도로를, 유니목 2대로는 비교적 좁으며 경사가 있는 구)KBS 방송국, 청솔∼
현대아파트 등 시내의 통행량이 많은 10여 개소의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덤프나 유니목이 투입되기 힘든 구간인 좁은 도로(마을안길)는 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굴삭기 임차 등을 통하여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설시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나 미비함에 죄송스러운 말씀 드리며, 좁은 도로를 효율적
으로 제설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 고심하여,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내용에 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태백시청
건설과 건설행정팀 (☎033-550-2121)로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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