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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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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장님께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작성자 박**
공개여부 공개
내용

시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함태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초롱 이라고 합니다.

제가 시장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학골 부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어린이집을 만들었죠. 서학어린이집이라구요..

아직 완공은 하지 않았지만요..

그런데 서학어린이집에서 만들어 놓았던 어린이놀이터 말입니다...

현재 제가 본걸로는 원래 놀이터 자리에 있던 기구들은 한쪽으로 모으고 따로 어린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하고 꼭 싶은말은 놀이터를 만드는거는 문제가 아닙니다.

놀이터가 예전보다 작아진거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놀이터를 만든다고 그 예전에 있던 놀이터에 갈수있는 길을 만들어 주지를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기존의 놀이터로 가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놀이터 주위로 있는 은색의 난간 틈사이도 갈수있는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무리 어린이 놀이터를 만든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놀이터를 갈수있는 길도 없고, 있다고 해도 고작 어린이놀이터를 들어갈수 있는 입구 뿐입니다.

아마 그것도 동네아이들이 와서 사용할까봐 문을 잠글수도 있겠지요..

만들기전에 기존의 놀이터로 갈수 있는 길을 좀 만들어주면 될것을..

저희보고 어떻게 놀이터를 가라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놀이터를 그리 자주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않가는것도 아닙니다.

놀이터로 갈길이 없는데 어떻게 놀이터로 가서 놀수 있겠습니까?

갈길이 있다고 하여도 돌아서 들어가야하는데, 놀이터 한번 가자고 번거롭게 들어갈수는 없는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재 만들고 있는 어린이놀이터 끝 가장자리를 좀 줄여서 기존의놀이터로 갈수있는 길을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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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4.10.26
시장님께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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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답변내용 기존 놀이터 자리에는 서학어린이집에서 만들어 놓은 어린이 놀이터가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입니다. 기존 놀이터로 갈 수 있도록 주변정비를 하고 있는 중이므로 조속한 시일내 마무리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금번일로 인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놀이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시설물 정비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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