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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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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꽃 축제에 대하여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작성자 이**
공개여부 공개
내용

시정에 노고가 많으 십니다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조은 축제를 보여 주셔서

 

제가 태백시에 20여년만에 인연을 이은 것이 이번의 눈꽃 축제었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참으로 구름같이 물러든 인파에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공무원님들은 힘든줄도 모르고 성공적이라는 자평을 하실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러나 제가 이번 눈꽃 축제에서 받은 것중 꼭 시정을 해주셨으면 하는것 두가지만을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첫째:차량통제입니다

38번국도 입구쪽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무료쎠틀버스까지동원한 시의 배려는 너무감사했습니다. 아마도 이처럼 많은 차들이, 인파가 몰릴줄은 몰랐으리라 믿습니다만, 입구안으로는  출입차량 종량제를 실시했어야 한다는 것이죠.

오후되어서는 쎠틀버스의 무용론까지 나왔지않습니까. 결국은 입구안으로 들어온 차량이 너무 무질서하게 주차하고 너무 많은 버스와 승용차들이 들어오다 보니 처음의 취지에 맞지 않게 셔틀버스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입구안으로 들어오는 차량의 총수량을 제한하여 적정수량에서 출입을 제한하고 나머지는 외부에 주차하고 셔틀버스이용하도록 하면 셔틀버스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다.

이경우 더 외곽의 학교등의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도 가능할 것임

 

 

두번째로는 석탄박물관이다

이곳도 차량통제와 마찬가지다. 무슨 수학여행단 박물관 견학하는 것보다 못하게 사람에 떠밀려서 지나가는 것으로 끝나고 마지막에는 귀잖아서 그냥 나오고야 말았다.

이렇게 좋은 박물관을 시장판으로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시의 정책은 더 많은 사람이 태백시를 찾도록 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 지금과 같이 눈꽃축제때만이 아니라 365일 일년내내 즐겨찾는 곳-그러기 위하여는 박물관의 출입인원을 일정 인원으로 제한하는 것이 -- 그리고 기다리다 못본 사람은 다음에 다시 시간을 내서 한번 더올것이고, 그래서 박물관의 시설도 보호가 되지 않을 까한다.

또한가지는 박물관과 관련하여 이렇게 좋은 박물관의 관람료가 입장권으로 무료인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경기의 모 시에서는 박물관이 많은 도시라고 자랑하고 있다. 실 박물관 같지도 않은 박물관 수십개 있으면 무엇하나, 그러면서도 모든 박물관의 입장료를 각각 따로 따로 징수한다.

마찬가지로 태백시에서도 당연히 별도의 입장료를 받아서 시설을 더 보강하고 대대손손 이시설이 유지되독 해야 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아무쪼록 좋은 시설과 축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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