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바란다
| 제목 | 태백 공원묘지 관리에대해<고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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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 |
|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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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상을 치루었습니다 문상와주신 분들 덕에 황망한 가운데에도 큰일을 잘치루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을 태백 공원모지에 모셧습니다 3일장을 치루고 아버지를 묘지에 모시기위해 공원묘지로 올라갓습니다 눈이 많이와서 온천지가 눈이였습니다 산소를 미리 준비해 주셔서 일하시는분들께 감사한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눈이 아무리 왔다고는 하지만 눈녹을물을 흠뻑먹은 흙들은 차마 이곳에 아버지를 모셔야 하는가 하는 안따까운 마음마져 들더군요 그러나 어쪄랴 싶어서 산소를 만들고 있는데 일하시는 분들이 봉분용으로 가져온 마사토흙엔 차라리 흙이라기 보단 눈이 더많터군요 그래서 일하시는분들께 눈좀 제거해달라 부탁햇더니 안색이 않좋아지시면서 삽을 옆으로 짚어 던지시더군요 일하시는데 힘드시겟지만 상주들 생각해서 조금만 성의를 보여주셧으면합니다 ........................
그러는 중에도 눈녹은물은 게속 묘지로 흘러 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물자리를 최대한 피해서 따뜻한 양짓녁에 아버지를 모시고자 하는것은 불효하고 불효한 지식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아버님에 대한 모든 상주들의 마음이 아닐가요...그런데 산소로 물은 게속 들어갑니다 .......................... 삼오제날 산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차마 이곳은 산소가 아니였습니다 진흙 뻘밭에 산소로 아에 눈녹은 물이 도랑처럼 흘러 들어가더군요 마침 가져간 괭이와 삽으로 물길을 돌려 봤지만 미리옆에 파놓은 묘지들 흙더미가 산소앞에 수북이 쌓여서 물길이 돌려지지 않터군요 (묘지를 왜 미리 파놓는건지??..그리고 그흙은 왜 거기에 방치하시는건지????) 정말 속상해서 관리 사무실 찾아가니까 봄되면 다 정리 할꺼랍니다 눈와서 어쩔수 없는것이겟지만 봄되면........... 눈녹은 물 산소로 다 들어가고 난 다음에.. 물흠뻑먹은 산소에 밖만 잘 단장한다고 그게 무슨 소용일런지...... 산소앞 빨밭은 비만오면 죽탕이 되서 절도 못하는데 우린 매번 산소가서 옷다버리고 와야 하는건지???? 산소뒤로 난 도수로는 흙으로 뒤덮여서 물길로는 아에 구실을 못하는데 그도수로는 언제 치워주실런지????? 차라리 내돈들여서라도 산소앞에 도수로도 내고 단장도 하고싶은데 공원묘지 관리법으로 물길돌리는 작업도 못하게 하니 이는 또 뭔 일인지???
이런 공원묘지에 돈없어서 들어온단 말밖에 무슨할말 있겠습니까?? 어디 양짓녁 산속에 불법으로 산소 만드는게 낳지 공원묘지랍시고 만들어서 이런 식으로 관리하는것은 길거리 돌밭 구렁텅이보다 낳을게 하나없는곳입니다 관리와 보존을 위해서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 대안으로 1.공원묘지에 마사토 보관창고를 지어서 (기존에 있다면 보완해서) 마사토를 졋지않게 해야합니다 2. 산소는 미리 파놓지 말아야 합니다 당일날 아침에 파는것은 모르지만 수십일 아니 수개월전에 일에 편리성을 위해 파놓은것은 않됩니다 3. 산소뒤의 도소로는 항상 청소되있어야 합니다 또한 도수로가 산소 뒤에만 있고 앞으로 물을 내려보내주는 도수로는 없습니다. <<이부분 시정되야 됩니다 4. 산소의 물의 유입방지나 제단앞 부분의 산소소유 가족들이 작은 범위 내에서 도수로나 절자리를 설치하는것 을 허락해야합니다. 5. 산소 만드는 일을 하시는분들이나 관리 하시는분들은 상중인 상주들 혹은 가족들에게 친절하며 평범한 사람들보단 시신을 다루는 분들이기에 보다 정중하고 보다 엄숙히 그리고 보다 정성것 일해야할 의무감을 김어주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항이 시정되길바라며.... 저와같은 피해자분들이 또다시 나오지 않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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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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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평소 시정발전에 협조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시 공원묘원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절감하고 좀 더 나은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였습니다만, 귀하의 아버님이 돌아가시어 황망한 가운데 우리 공원묘원을 이용하시고 불편사항이 발생한데 대하여 죄송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태백공원묘원은 고지대로 동절기 산쪽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땅이 깊게 얼어 매장작업에 어려움이 발생, 월동대책으로 미리 묘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장당시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작업에 어려움이 있던 중, 대행업체에서 마사토 보관창고에 마사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지에 쌓아놓은 마사토 작업으로 눈과 마사토가 뒤섞이고 성의없는 작업으로 유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에 대하여는 차후에 이러한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하겠습니다. 아울러 동절기 마무리 작업 부족으로 산소에 눈 녹은 물이 스며들고 산소앞에 진흙탕이 되는 것은 해빙과 동시 조치 하겠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귀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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