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아보려고 했지만 이건 참아서는 안되는 꼭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 동사무소에 갔습니다. 구문소동 사무소랑 상장동 사무소...

구문소동 사무소에들렀을때 직원들은 한가로이 담소를 나누고 있더군요 제가 들어갔는데 아무도 무슨일로 왔는지 물어보질 않더군요 아니 별로 신경도 쓰지 않더군요..일을 마치고 나올때도 잘가란 소리도 없고 ..이래서 되겠습니다. 그 후 상장동 사무소에 갔습니다. 좀 바쁜것 같아서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역시 어떻게 왔는지 무슨일로 왔는지 물어보지도 않더군요 안에서는 전화로 싸우는 소리가 밖에까지 다들리고 이래서 민원인들이 즐겁게 동사무소 가겠습니까 기분만 상하지 일을 마치고 나올때 수고하세요라고 제가 말을 건내니 아무런 답변도 없더군요 .정말 이럴수 있는 겁니까 요즘 파출소에 가도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고 커피도 주고 합디다. 어떻게 파출소 보다 못합니까 파출소 가기는 좀 꺼름한데 저번에 가니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동사무소 바뀌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