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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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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작성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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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태백에서 태어나 26년간 태백을 지켜온 학생입니다..

작년 향토장학생이란 것이 있다길래 올해에는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신청을 하려고 했었으나 태백시청 자치행정과에서 공고문을 띄운 것이 너무 어이가 없게 띄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공고 제목에 향토장학생이란 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해야 클릭해서 볼 수 있을텐데... 고작 `이달 말부터 다음달 7일까지...` 란 말밖에 제목이 눈에 보이니까 당연히 장학생 선발인지 아닌지 모르지 않습니까..

1월초에 시청 문의 결과 구정 후쯤이란 말빡에는 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정 지난 후 매일같이 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갔으나 장학생이란 단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한 나머지 오늘 시청에 전화를 하니까 어제부로 마감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장학생을 뽑으려면 제대로된 제목의 문구로 해야지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애매하게 제목을 써서는 누가 신청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이 장학금을 모르는 태백 대학생들이 더 많은데 이걸 제대로 알게 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줘야지... 아는 사람들 자식들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해서 뭘 하겠단 겁니까?

시장님께서 알아보시고 시정조치 해 주십시오...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효도하고자하는 심정으로 장학생 신청을 하려는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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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6.02.10
이런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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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항상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귀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향토장학금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 우리시와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서는 태백시민향토장학생 선발 홍보를 위하여   - 1.9일 시청홈페이지「공고․고시」에 “태백시민향토장학생 선발공     고”를 게재하고「새소식」에 “태백, 이번 주부터 내달 7일까지...”     제목으로 언론기관 기사제공을 위한 글을 게재하였으며   - 1.24일 매월 발행되어 각 가정에 배부되는「태백시정소식」1월호에   “태백시민향토장학생 접수 받습니다”를 게재하였습니다. ○ 또한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 1.9일 강원도민일보(태백시민 향토장학생 접수), 1.10일 전국매일     (태백시민향토장학생 선발)에 기사화 되었으며   - 1.9일 강릉KBS, 춘천KBS, 삼척MBC에서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 참고로 금년 장학생 신청은 4년재 대학생 120명, 2년제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22명 등 총 155명이 지원하였으며    대학생 지원자의 보호자 직업을 살펴보면 축산업․농업․광업 21명, 회사원 21명, 자영업(상업) 22명, 공무원(시청, 한전, 철도청, 경찰) 11명, 서비스업(성직자 포함) 8명, 노동 8명, 운전 10명, 무직(주부 포함) 26명, 기타 6명 등 총 133명입니다.    우리시와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장학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550-2022)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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