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태백시의 주차정책은???
작성자 김**
공개여부 공개
내용

안녕하십니까..?? 

지난 토요일에. 태백에 방문하여 태백 특산이라고 하는 태백한우를 맛나게 먹고.   근처 정선가서 놀다가 왔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나오는데 노상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더군여. 어디에도 유로주자장이란 표시는 없었는데요. 머 제가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에 다시 가 주차권을 줄수 있냐고 물었지요.

주차비는 손님이 직접 해결해야하다는 음식점 주인의 당당함에 놀라지 않을수 가 없었습니다.

일인분에 2만원이 넘어가는 음식을 팔면서 주자창하나 구비하지 못한 식당도 문제이며..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주차권을 발급해줄수도 있는 것인데..   어느세계 별나라에서 왔냐는 식의 벌언(손님이 알아서 하는 것이라는)...   은  태백을 방문한 입장에서는 심히 불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관광태백이라하면 적어도 상식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고봅니다. 1~2천원짜리 분식을 먹은것도 아니고 1인분에 2만원이 넘는 고가의 음식을 먹고도 대접을 못받는다는 느낌을 손님들이 받도록 하면.   다시 가겠습니까?

 

혹시 그 음식점만 그런가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간 일행의 말로는 자신이 가본 다른 고기집도 마찬가지였다고 했습니다. 물론 두군데의 음식점만으로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강릉시내에 있는 일인분에 5천원하는 음식도 한시간 주차권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실로 비상식적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습다다.

 

태백시의 주요도로가 노상유로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것 같았습니다.  시내의 좁은 도로와 주차난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셨겟지만.   유료화가 되면 근처 식당(주차장이 없는)들은 주차권을 발급하는 쪽으로 유도하는 행정지도도 필요하지 않을까여?

얼마 하지 않는 주차료때문에 태백을 방문했다가 기분이 상하는......  문제들에 대해... 시장님 이하 태백시 공문원분들 그리고 식당 사장님들의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가 합니다.

 

 

파일

답변

작성일 2006.07.13
태백시의 주차정책은???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연락처
답변내용 먼저 우리시를 방문하시어 식당 이용시 불편을 드린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시에는 870여개의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식당들이 자체 주차장을 확보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일부 소규모 업소 및 시내 중심가 업소들의 주차면 부족으로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는 손님이 주차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김은철님께서 피력하신 고견에 대하여는 음식점은 물론 상가에서도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 주차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은철님의 고견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