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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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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눈축제(말로만 뻔지르하게 홍보)
작성자 변**
공개여부 공개
내용

며칠전 라디오방송에서 태백시장님이 나오셔서 긴시간동안 눈축제에 대해서 자랑과 함께 시민을 위한 축제로 모든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홍보하는 것을 청취하였다. 그래서, 내심 벌써 14회째로 많은 경험과 더욱 발전된 기획과 준비로 가원도 아니 대한민국의 겨울을 대표하는 축제라 생각했고, 시장님도 분명 그리 되리라 말씀하셨다.

하지만, 축제후 관련홈페이지에 쏟아지는 시민들의 불만을 시장님은 보셨는지 궁금하다.

바가지요금, 기대이하의 준비 등등

시장님의 홍보내용이 맞다면, 이것이 우리나라 축제의 현실인 것이다. 이러면서, 무슨 세계화를 논하고, 관광흑자를 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축제의 모든것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관련분들의 노고는 인정하지만, 조금더 세심하게 자신이 주최자의 입장이 아닌 관광객의 입장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다면 보다 충실한 축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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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7.02.13
눈축제(말로만 뻔지르하게 홍보)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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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태백산 눈축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변상진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태백산눈축제에 많은 기대를 하시고 찾으셨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선생님이 지적하신 내용은 차가운 회초리를 맞는것처럼 마음이 아팠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선생님 말씀처럼 관광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머리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변상진님!  죄송하지만 내년도 제15회 눈축제에 다시한번  와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데로 관광객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준비하여 내실있는 축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늘이 도와주지 못했다는 궁색한 변명을 드리기 보다는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추억이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지 못한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도는 변상진님의 건강과 하시는 일 모두가 다 잘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 니다.                                                     (담당부서 관광문화과 관광기획계 550-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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