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존경하는 홍순일시장님!

늘 건강하신지요? 

10년전 육상부 전지훈련을 하던 계기로 매년 제자들을 이끌고

 태백시로 태백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을 인솔하여 왔을 때 시장님께서 비서실장을 통해

태백의 특산 음료수를 민박촌에 보냈던 감동을 지금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태백시의 친절한 도움으로 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첫날, 태백역에 내렸을 때 태백역 앞의 관광안내소 직원의

친절한 배려로 그 많은 짐을 맡아 보관해주어 용연동굴을

짐없이 수월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민박촌의 이광주씨를 비롯한 직원들은 늘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셔서  그 분들께 늘 감사할 뿐입니다.

이번 눈꽃축제의 많은 인파를 보면서 태백시가 크게 발전하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10년 넘게 태백시의 이곳저곳을 알게 되었고, 매년 2회 오르는

태백 천제단 때문에 꼭 태백시민같은 착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시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태백시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