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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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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사 중에도 업무는 이루어졌네
작성자 이**
공개여부 공개
내용

존경하는 태백시장님!

오늘도 주어진 업무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솔직히 잘알지 못하는 시장님께 존경이라는 표현이

갑자기 절로 써지는 이유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부하

들이 너무 저에게 감동을 주셨기 때문에 몇자 글을

올리면서 그날의 고마움을 떠올려봅니다.

제가 2007년 5월 17일 07시 30분쯤 자동차 이전관계

로 부산을 떠나 낯설은 태백시에 도착한것은 점심

시간인 12시쯤 이었습니다.

돌아갈 시간이 멀기에 좀빨리 되지 않겠나 싶어

들어가보니 식사시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분위기가 와다았습니다. ` 아 점심 시간이 지나야 되

겠구나 라는 생각에 잠시 저 안쪽에서 식사를 하시다

말고 나오시더니 무슨일로 왔냐 하면서 서류를 검토

하더니 이내 접수를 하면서 순간 미안한 마음에 식사

를 하고 오시지요 라고 했더니 `아닙니다 하고는 계

속 업무를 보시면서 다음창구 몇번으로 가라고 안내

해주는 것이었읍니다.

순간 공무원  세계에서 흔히 있는 일은 아니며

특히 도심지 쪽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한테는 있을수

있는 일은 아니라 보며 어찌 했던 저에게는 작은

감동을 주었고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관계 되시는

분들이 친절히 잘되해 주신것은 시장님께서 부하

직원분들 한테 모범이 되시고 항상 모든일에 앞장

서시는 분이지 않을까 ? 감히 추측 해봅니다.

아무쪼록 성함도 모르고 들어 가자마자 앞에 계신

여자분 남자분 등등 도장 없다고 하니 친절한 안내

하신분등 여러분 고맙습니다 .

흔히들 먹고 살자고 하는일이다 라고 하는우스개

말도 있지만 그래도 그건 자기 책임감이 투철한

평상시 마음가짐 아닙니까?

시장님 !

이분들 시원한 냉면 한그릇씩 사주세요...ㅋㅋㅋ

식사비는 나중에 시장님 부산에 오심 회한사라

대접 해드릴께요..거기다 소주3잔  ㅎㅎㅎ

항상 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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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7.05.23
식사 중에도 업무는 이루어졌네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연락처
답변내용 멀리 부산에서 태백시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귀하꼐서 말씀하신 "식사중에도 업무는 이루어 졌네!" 에 대한 과분한 칭찬에 시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당연한 의무를 행함이 도리이지만 이승우님의 감사 인사에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들도 보람을 느껴씁니다. 불특정 다수인을 접하는 창구민원 근무자는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항상 성의를 다하여 민원을 대하고 있으며 이것이 공직자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우리시 공무원들이 이승우님을 친절히 맞이하고 무엇보다도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원하시는 바를  모두 처리하여 드릴 수 있어서 시정의 책임자로서 뿌듯한 일입니다. 더불어 격려를 부탁하신데 대하여도 감사를 드리며 흔쾌히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주위 분들에게 우리 태백시를 많이 알려 주시고, 하시는 모든 일 건승을 기원하며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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