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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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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험한도로
작성자 조**
공개여부 공개
내용

저는 함태중에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며칠 연속 사고현장을 목격함과 사고 위험을 몇번 경험한 탓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함태중 부근 장생로 사거리입니다. 많은 학생들의 등하교길이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한 경험이 많습니다. 주변 상가(흥진철물, 상장막국수, 강남모터스등) 이 주정차 구역이 아닙에도 주차를 상습적으로 하다보니 4차선이지만 실제로는 이차선도 아니것입니다. 2차선에서 소도방향으로 진입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시야가 가려져 더더군다나 위험합니다. 주정차 단속만으론 안될것같습니다. 주정차 단속도 아주 가끔 형식적인것 같은데 근무태만 아닌가요. 보충수업후 하교길엔 많은 학생들이 버스승하차를 기다리는 가운데 사거리에서 여러번의 사고위험이 있습니다. 보도블럭 정비후 모래와 자갈등 공사부자재가 길거리에 널려있습니다. 공사후 뒤처리도 미흡하고 주정차 단속도 철저히 해주심 감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사고다발지역입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사고가잦는데 신호등 설치는 가능한지요.

시민의 안전과 운전자들의 안전 또한 학생들의 안전도 보장되도록 깊이 생각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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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8.14
위험한도로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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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조숙자님 안녕하세요? 먼저 교통행정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선생님의 고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법주정차 및 도로안전시설 등과 관련하여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지역은 도로개설 당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 기술용역 의뢰한 결과, 기존 2차선도로와 신설 4차선이 교차하는 사거리 형태로 함태중학교 방향 사차선 도로는 내리막 로 굽은 도로로 신호등 설치시 시거가 불량하여 내리막 진입시 (특히 동절기)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 현 도로체계에서는 신호등 설치운영이 불가한 것으로 통보 되었고, 도로 준공후 교통사고가 잦아 우리시와 태백경찰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장점검 및 재협의한 결과 신호등 설치는 불가한 지역이나, 위험도로 개선책으로 기존 2차로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하였으나 4차선 도로에는 방지턱 설치가 불가하여 횡단보도를 고원식(방지턱효과)으로 개선하여 함태중학교앞 및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 2개소를 고원식 횡단보도로 시공하는 사업이 발주되어 8월중 완공될 예정에 있습니다. 도로변 공사부자재는 본공사와 관련된 자재로서 시공업체에 정리정돈을 철저히 한후 시공 하도록 조치 하였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은 주기적으로 강력하게 단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예정현황   - 고원식 횡단보도(방지턱효과)설치2개소:건설방재과   -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1개소(함태중학교 정문앞 횡단보도) :도시과 도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점 다시한번 사과 드리오며, 교통과 관련하여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경제교통과(033-550-2105)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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