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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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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절골입구에서 서학리조트진입로 벗꽃길로 조성
작성자 이**
공개여부 공개
내용

안녕하십니까? 우선 태백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시장님이하 공무원님들 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주공3차아파트에 사는 태백시민입니다.. 일주일에 서너번 아침에 저의 아파트입구에서

절골까지 운동을 하는데 예전부터 이길을 잘다듬어서 시민들이 잘활용할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근데 문득 지난봄에 황지공원에 활짝핀 벗꽃을 보며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절골에 벗꽃 조성로를 만들면 참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실 영서지방 태백 에서 벗꽃을 구경하기 힘든데, 아마 그렇게 되면 추운겨울을 지내고 고원에서

보는 벗꽃은 참으로 아름다워서 시민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축제로 발전 시킬수 있을겄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올해 완공되는 서학리조트 진입로라 연계성도 있고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튼 수고하시고 태백을 사랑하는 시민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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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8.01.18
절골입구에서 서학리조트진입로 벗꽃길로 조성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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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1. 평소 시정발전 및 우리시의 가로경관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종화님께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현재 태백시 관내 벚나무 조성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가로수 6,174본 중에 산벚나무 3,248본(52.6%), 왕벚나무 411본(6.7%)으로 벚나무     는 59.3% 조성되어 있습니다.   3. 벚꽃이 피는 봄이면 그 꽃의 화사함으로 거리는 온통 화사해지고 사람의 마음도 덩달아 술렁이게 됩니다. 벚꽃처럼 한순간에 사람의 마음을 끄는 꽃나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벚나무의 종류에는 벚나무, 산벚, 왕벚, 올벚, 개벚, 섬벚나무 등등 종류가 많아서 일반인들은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아서 이 많은 종류를 통틀어 벚나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벚나무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나무이지만 막상 꽃이 지고나면 잎새가 특별히 개성있는 것이 아니어서 구별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4. 민원인께서 건의하신 절골로(황춘옥다리~레저단지 입구)에는 이미 2004년도에 산벚나무 450여본이 조성되어 있읍니다. 아직 식재된 지 얼마 되지 않고 수령도 10년 미만이라 유명한 벚꽃 축제지나 가로수길에는 크게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비료주기나 병해충방제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5. 덧붙여 우리시 공원이나 가로수 등 조성시에 꽃나무 예를들어 벚나무, 이팝나무, 산딸나무 등의 식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6.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끝.                                  (담당부서 농정산림과 55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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