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지난주 폭설로 인하여 시내 도로가 엉망진창인상태다.

인근 지역에 비하여 제설 작업이 늦어져서 시내 전체가 빙판길이고

차량사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아들이 아파서 시내 병원에 나가는 길에 빙판길에서

심!하!게! 뒤로 나가 자빠져서 목과허리를 다쳐

지금까지도 물리치료 받고 있다.

태백시가 고원의 도시,관광의 도시,레저스포츠의 도시라고

하면서 도대체 눈도 제데로 못치우는데

어떻게 always 태백이 될수 있단말입니까?

태백 시민들도 인사사고와 차량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시작되는 눈 축제를 보기위해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어떻게 맞으시려고 하십니까?

오늘도 눈이 많이 내리고 시내 도로도 엉망이고

겁나고,무서워서 외출할 엄두도 안납니다!!!!

저도 걸어다니기가 무서운데

하물며 학원 차량기사나 택시기사분들 께서는 얼마나 불안하시겠습니까?

물리치료 받을려고 택시타니

택시기사분들이 운전대 잡기가 겁나다고 합니다 !

제발 시내도로 제설작업 신속하게 해주세요

불법 주정차 위반 으로 범칙금 수입이 클테니

제설 작업에 좀더 투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