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태백에서 태어나 내고향 태백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타지에서 살고있지만 아직도 자랑스런 태백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장님께 직접 글을 올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시정업무에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아닌 겨울철에 눈이 많이오기로 유명한 동네아닙니까?

그런데 많은 곳을 다녀봐도 태백시만큼 도로제설작업을 이렇게 엉망인곳은 없을껄로 압니다.

이렇게해서 어떻게 겨울철 눈축제를 합니까?

타시도에도 배울점이 있으면 배워야지요.

지난번 화천산천어축제장에 갔는데 제설작업 너무 잘되어서 아주 잘다녀왔구요.

배울점도 많은것 같던데요.

태백을 다녀오신 분들은 실망을 하지않을까요?

상동에서 넘어오는 태백산길.동점에서 오는 경북경계길,삼척에서 넘어오는 통리길..

이모든길 제설작업 잘되었나요?

시장님은 혹시 책상에서 앉으셔서 제설작업 잘되었다고 보고만 받나요?

물론 열심히들 하시겠지만,전 계속해서 겨울철에 고향길에서만 쭉 보았는데 너무하시더군요.

광고만 하는 그런 태백시가 되지말고,실천하는, 전국에서 제일 관광,레져로서 우뚝솟는 그런

태백을 만들어주세요.항상 지켜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