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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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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묵묵부답..태백시장님.말문을 여실때가 되었습니다.
작성자 박**
공개여부 공개
내용

본인은 태백산을 자주 찾는 관광객으로서

1월초 [태백산 도립공원과 특정여행사와의 유착의혹]에 대해 이곳에 해명을 바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귀청의 "재발방지"전화를 받고 저의 글을 삭제하는 데 동의하였으나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 지 오늘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07년에 이어 ,

08년에도 ,

특정여행사와 유착하여 당골주차장을 특정여행사에게만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하여

수만명의 태백산관광객들이 자신이 타고온 버스를 찾아 장장 1키로 가까운 거리를 찾아헤매게 만드는

희안한 행정을

태백산도립공원은 상부와의 허가나 보고,협의절차없이 행정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축제기간에도 똑같은 작태가 벌어지고 있는 걸 보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시장님의 마음속에 있는 전봇대를 뽑아내야 이 문제가 해결될듯 합니다.

지금 즉시 뽑으세요.

* 대한민국헌법 제 11조 위반하신겁니다.

* 第 11 條 [國民의 平等, 特殊階級制度의 否認, 榮典의 效力]









① 모든 國民은 法앞에 平等하다. 누구든지 性別·宗敎 또는 社會的 身分에 의하여 政治 的·經濟的·社會的·文化的 生活의 모든 領域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 社會的 特殊階級의 制度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形態로도 이를 創設할 수 없다.





③ 勳章등의 榮典은 이를 받은 者에게만 效力이 있고, 어떠한 特權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 전화로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이 부조리를 KBS,MBC,SBS daum,naver등 각 언론사에 팩스로 제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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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08.02.02
묵묵부답..태백시장님.말문을 여실때가 되었습니다.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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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찾아 주시고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귀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요구하신 눈꽃열차 전용 주차장 운영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태백산 도립공원은 06~07년도의 예를 보면 연간 탐방객(80만명)의 대부분(54만명, 67%)이 동절기(12월~2월)에 집중되고 있으며 또한 당골은 등산객의 대부분이 하산코스로 이용하고 있고 협소한 계곡지형에 위치하고 있어 극심한 혼잡과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실정 입니다. 또한 태백산 눈꽃열차는 동절기중에서도 제일 혼잡한 12월 25일경부터 익년 2월5일경까지 40여일동안 6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어 이기간 동안은 혼잡이 최고에 달하며, 이로 인한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열차 출발이 지연됨에 따른 항의 및 환불요구등 민원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 되어 부득이 2003년 12월부터 동절기에 눈꽃열차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2001년부터 눈꽃열차를 편성하고 운영해 온 철도청(현. 철도공사)으로부터 우리시(관광문화과)에 지속적인 전용주차장 확보요구 및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원할한 철도행정(정기.임시노선 배분 및 승객안전확보)과 관광객 수송에 명확성을 기하고자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부족한 버스주차장 확보를 위하여 당골진입로 시내방향 2차선에 주차선을 그어 50면의 주차면적을 확보(2007. 9월)하기도 하였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특혜등 각종 의혹제기에 대하여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1일 최대 100대의 눈꽃열차 관광객 수송버스가 운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어려움이 있으나 탄력적인 주차장 활용방안 강구등 일반관광객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사오니 이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태백시 관광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항상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담당부서 도립공원관리사업소 55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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