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제가 제안하고픈 내용은 태백시의 명예시민제도 운영에 관한 제안입니다.

서울에도 명예 시민이 있습니다. 하인즈 워드나 히딩크 감독등 유명인사가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있조.그러나 이러한 명예시민제도는 일반인에게 하나의 기사거리정도의 의미 이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러한 명예 시민 제도를 바꾸어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합니다.

지자체에서 해당시가 아닌 타도시 특히 대도시의 일반인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하여 태백의 문화관광,축제,농수산 정책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서 휴가철이나 한때 다녀가는 관광지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갖을수있게 하면 좋지않을까 하는 저의생각에서 새로운 명예시민제도를 제안합니다.

방식은 이렇습니다.
태백시민이 아닌 대도시 즉 서울,경기권과 태백시에서 가까운 관광객 유입유망 도시의 일반인을 일정한 선정기준(지역별,직종별기타등등)을 정해 위촉하여 부담없이 삼척시의 문화관광등 참여할수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시 홈페이지등에 명예시민 코너를 만들어 언제든 여행중 불편한 사항이나
제안하고픈 내용을 올릴수 있게 하고 광광정책등을 제안 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여행중 아름다운 태백의 관광지를 멋지게 표현( 여행담,사진,그림,시등)들을 홈페이지에 올리게 한다던가 태백의 제철 농수산물을 태백시의 농어민과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믿을수 있는 직거래를 유도하면 도시민도 그저 한두번 가본 관광지가 아니고
애착이 가는 도시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도 좋고 청소부나 장애인.예술가도좋고 여러전문분야 직종별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신청을 받아 선정 위촉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명예 시민에게는 수용가능한 범위내에서 혜택을 주고 각종 행사 이벤트,축제에 초대권이나 아니면 이메일로라도 안내문을 보내고 서울에서는 제철에 무엇이 싸고 무엇 잘나는지 모르니 제철 농수산물 공급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요.
더욱 발전 시켜 대도시 아파트 단지와 농어민과 연계시켜 숙식주선,특산물 판매등 믿을수 있는 거래를 만들어 가면 더욱바람직 할것입니다.
태백시 홈페이지내에 이러한 코너를 만들면 자연스레 태백시 홈페이지도 방문하게 되고 주위에 홍보도 하게되어
바람직한 도농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지 않겠습니까?
각종 축제나 행사에는 안내문을 보내 참여하게 하는것도 방법이구요. 태백을 자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관광마일리지제도를 검토해서 태백시 상품권을 증정한다던가 하는 이벤트도 좋겠네요.
또 일년에 한번쯤은 명예시민 대상을 만들어 해맞이 축제등에서 포상을 하면 더욱 좋지요
그러면 관광객이 한번 거쳐간 도시가 아닌 태백이 제2의 고향같을 겁니다.
명예시민은 운용가능한 범위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각종축제나 행사때 적극 홍보함은 물론 대도시 홈페이지등에 게시하여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태백시 마케팅을 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조그만 제안이 태백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기를 바랍니다.
위 내용은 일부 다른 지자체에도 건의한바 있으며 보완해서 태백시에 제안드립니다.

태백을 사랑하는 서울시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