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사회복지과 염순옥 계장은 방송에서

"어린이집 폐원이 부모의 동의없이 안된다" 라는 내용을 인터뷰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는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 부모의 의견을 한번도 물어본적도 없이

어린이집을 내년에 폐원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답변은 엉뚱하게도 그런 내용은 없이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라는 식의 안이한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학무모들은 폐원뒤를 걱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폐원을 막고 아이들의 인권을 찾아 만사 제쳐놓고 뛰고있는 겁니다.

시장님께서 이런 것을 한번이나 읽어보시고

시장실의 이름을 걸고 답변을 주신건가요?????

아니면 대충대충 아랫사람이나 시켜서 알아보게 한뒤 답변을 하신건가요?????

시장실 이름의 답변도 결국은 시장님의 답변입니다.

지금이라도 진상을 빨리 파악해주셔서

바른 방향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십시오.

사회복지과장은 아마도 이 사실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사태가 자꾸 커져가는 데도 앞서 해결하려는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