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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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원 입구 다리를 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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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공개여부 | 공개 |
내용 |
시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태백시 외나무골길 13 (하사미동)에 거주하는 김정우의 자
김경원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고향집 앞의 다리가 철거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연로하신 부모님은 노구를 이끌고 한참 위에 있는 학교앞 다리로 돌아다니시며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가설 된 지 오래되어 안전상 문제로 철거되었다는데 이 다리는
어릴적부터 고향사람들의 주요한 이동수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뒤에 있는 예수원 식구들의 중요한 이동로이기도 합니다.
현재 학교 앞 다리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도보, 수레, 경운기 등을 이용하기에는 이동거리가 너무 멉니다.
철거된 다리는 주민들이 하루에도 농사 등으로 수십 번 이용하는 길이며 많은 예수원 방문객들이 이용하던 요긴한 길이었습니다.
청하옵건데, 빠른 시일 내에 다리를 다시 놓아주세요~~
농민들이 수레나 경운기를 이용하여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계단 등 지장물이 없이, 철거되기 전 교량폭과 동일하게 가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금년 추경예산에 불가하면 내년 본예산에 꼭 설계를 반영하여 예산을 확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없던 교량을 새로이 만들어 달라고 생떼를 쓰는것도 아니고 기존 시설물을 안전을 이유로 철거했다면 최소한 동일한 규모로 설치해 주셔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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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6.06.03
부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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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
답변내용 | 예수원교 철거에 따른 교량 신설건에 대하여는 2015.11월 및 2016.3월 주민설명회시설명한 바와 같이 본 교량의 상류부에 신설된 교량이 예수원교 철거를 전제로 신설한교량으로 현위치 신설교량의 재설치는 불가하며, 새로 설치되는 인도교는 인접 국도(35호)보다 계획고가 높고(H=0.7m) 도로변 여유폭이 협소하여 경사로 설치시 국도를 침범(L=6m)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계단 설치가 불가피함을 알려드리오니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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