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시장님 안녕하세요.

태백시를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이번 노인정 내부수리(하수도 냄새가 독한것)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냄새는 덜 나긴합니다)

1.보일러 고장으로 몇번 수리를 했다고 하지만 뜨거운 물만 나오고 난방이 전혀되지 않는다고합니다.

무엇보다

2.노인정안에 바퀴벌레가 몇년전부터 바글바글 하고 몇번을 힘들다고 건의를 했지만 관심이 너무

없으신듯 합니다.

아침일과가 씽크대 안 그릇에 씨커먼 바퀴벌레 똥을 치우고 걸레엔 바퀴벌레 떼거리로 바글바글

거리는거 잡는 일입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웃긴것은

추운겨울이 되면 바퀴벌레 숫자가 두배로 늘어나서 어르신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합니다.

( 아마 하수도 독한 냄새하고 연관이 있지않나 추측해봅니다 )

존경하는 시장님 바쁘신것은 알지만

태백시 어른신들이 모여서 하하호호 노시는 노인정 현장답사을 한번 해주셨음 합니다.

면역역도 약하신 어른들인데 바퀴벌레 소굴에서 항상 그렇듯 꾹 참고 지내야하나요??

바퀴벌레 시커먼 똥들과 바퀴벌레 사진까지는 혐오스러워서 생략했습니다

공약을 보면 노인복지도 있던데...

어르신들이 바퀴벌레약 한통 사는데 벌벌 떨어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