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강원랜드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함성
작성자 전**
공개여부 공개
내용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우리는 강원랜드 협력업체중 (주)영광종합개발이라는 메인시설관리하는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저희 120명 직원들은 지역주민이 90% 이상입니다. 비정규직으로 월 급여 평균 180만원입니다. 이에 부당하다고 생각되는바 현재 부분 파업을 진행중입니다. 시장님 너무 억울합니다. 현재 파업을 10일차 입니다. 저희의 억울한 사정을 첨부 파일로 보내드리오니 검토하시고 강원랜드와 영광종합개발과의 협상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파일

답변

작성일 2016.10.28
강원랜드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함성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연락처
답변내용 사측과의 갈등으로 인한 고충에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답변이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조합측 요구안에 대한 강원랜드와 영광종합개발 양측의 의견을 확인하는데 시일이 소요 되어 부득이 답변이 지연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랜드와 ㈜영광종합개발 관계자 면담을 통해 조합측 요구안 및 협상에 대해 의사타진 한 결과, 유감스럽게도 각자의 입장차가 커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강원랜드 측에서는 용역계약 집행상 공공기관으로서의 법률과 제규정을 준수하여 진행중 으로 조합측 요구안은 사실과 다르며, 본 사안은 원론적으로 도급사의 내부문제임으로 원청인 강원랜드가 조합측과 협상에 임할 경우 하도급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여 협상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며, 영광종합개발 측에서도 현재까지의 임금지급내역 확인결과 당초 계약금액 내 인건비 대비 상당액을 초과지급한 상태로 종사자들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였기에 다소 억울하다는 심정을 호소하였으며, 조합측 요구안에 대해 수차에 걸쳐 수용이 어려운 사유를 설명드린 바 있어, 협상에 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추가적으로 조합측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며 또한 사태 초기에 마찰을 우려 무대응으로 일관하였으나 최근 조합과의 소통을 개시, 협상의 실효성에 의문이라는 입장입니다. (조합측의 요구안에 대한 양측의 답변사항 별도 송부)  시로서도 고통 받는 주민입장을 외면할 수는 없어, 양측에 가능한 범위에서 조합측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토록 요청하였으나, 계약관계 당사자간의 분쟁에 깊이 개입할 수 없는 입장이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전해 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 합니다. 아무쪼록, 서로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 갈등을 원만히 봉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일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오니, 추가적으로 요청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