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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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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는 산소도시가 아닌 '담배도시'인가봅니다.
작성자 유**
공개여부 공개
내용 임신한 아내와 딸을 데리고 시내를 거닐다보면 좁은 인도 위가 흡연실처럼 보일지경입니다. 요즘 대도시들은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걸 보기가 힘들정도인데 태백은 고개만 살짝 돌리면 너무나도 쉽게 흡연자들을 볼 수가 있네요. 시내가 담배냄새로 한가득인 도시.. 심지어는 공원이라고 있는 황지연못에는 '금연'이라는 표시가 잘 보이도록 부착이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기 거북할 정도로 담배를 피우시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노인정 같은 분위기.. 태백시의 공기 좋은 도시 슬로건은 어디로 간겁니까? 좋은 공기 담배연기로 물들게 하지 마시고 단속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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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6.11.17
태백시는 산소도시가 아닌 '담배도시'인가봅니다.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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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우선 태백시내에서 흡연관계로 겪으신 불편사항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지난 2016. 11. 14일 건의하신 흡연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11.16일 부터 금연지도원 4명을 상시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길거리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으로 단속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사실상 단속이 어렵지만 지속적인 계도로 길거리 흡연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금연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습니다. 황지연못의 경우 금연공원으로 지정되었기에 금연지도원을 주·야간 배치하여 단속을 강화시켜 나가겠으며 공원 안에 계신 어르신들께 공원 내에서 흡연하지 않도록 개별지도하고 적발 시 과태료처분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흡연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오며  청정도시 태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용기있는 제안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태백시 금연사업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550-3988번(금연사업 담당자 김미영)으로 전화 주시면 성실히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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