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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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풍제련소는 스포츠산업단지에 입주할수 있는 유치업종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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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 |
공개여부 | 공개 |
내용 |
시장님의 답변을 읽고,
깊게 숙고하고 숙고하여 다시 반박글을 올립니다.
영풍 제련소는 스포츠 산업단지에 입주 협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근거는 태백시의 스포츠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2014년) 문서입니다.
여기에는 유치업종 평가항목 (상위계획과 부합성, 지역혁신발전가능성, 환경성, 산업연관 효과)이 있습니다. 각 항목당 3점 만점입니다.
최고점수를 얻은 유치업종은 섬유제품 제조업이며 총점은 11점입니다.
반면, 비금속광물제품 업종은 위의 네항목에서 단1점도 얻지 못했고 모든 항목이 0점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환경성 평가항목에는 아예 x 라고 적시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단지 조성은 시장님의 공약이며, 태백이 해발 700미터 고지에 위치한 전국 유일무이한 고원스포츠휴양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영풍제련소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산소도시 태백의 가치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는 것이며, 스포츠산업단지를 완전 백지화하겠다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진행하겠다는 것입니까.
스포츠산업단지는 이미 기본설계부터, 유치업종 면적까지 이미 결정되었고 그 어디에도 1차 비금속 광물 제련산업이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산소도시의 태백시장님!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영풍과 관련한 모든 협의를 중단하시고 스포츠산업단지 원래의 취지대로 한발 한발 차근차근 나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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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7.03.06
부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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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
답변내용 |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우선 시정업무 추진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영풍에서 추진하는 태백 귀금속산업단지에 대해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니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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