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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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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형마트 허가좀 작작 내주세요. 영세 슈퍼들좀 그만 죽이라고요. 정말 못살겟네요
작성자 김**
공개여부 공개
내용 해도 너무한거 아님니까 대체 저희처럼 조그마한 슈퍼들은 어떻게 살으라고 자꾸 대형마트들 허가를 자꾸 내주시는 겁니까 솔직히 태백에 인구가 얼만데 대형마트가 대체 몃게 임니까 황지에만 해도 6갠가 7갠가 &#46092니다 저희 전부 손가락 빨고 살아야하게 생겻는데 전도데체 누구를 위한 행정인지를 모르겟습니다. 대형마ㄷ트 들이 들어와서 그사람들이 수입을 태백에 투자할가요? 솔직히 아니쟎어요 전부 지들 본사로 가져가죠 작은 가게들도 먹고 살아야 할거 아니에요 아니면 시장님이 저희 먹고 살게 해주실건가요? 그렇쟎어도 장사안되서 미치겟는데 아주 그냥 니들다 죽으라는 건가요? 대체 태백시에서는 누구를 위한 태백시인지 모르겟어요. 이건 뭐 먹고 살수가 있어야 여기서 버티고 살거 아녀요. 대형마트들이 자꾸 들어오면 기존 영세업체들 죄 망하는거 모르시지 않을텐데 영세업체들 전부 문닫고 여기 떠야 겟네요 여기선 해먹고 살게 없으니 어쩌겟어요 여기떠야지 태백 사정 뻔한데 여기저기 직장이 널려있는것도 아니고 이러니자꾸 인구가 줄어드는 겁니다 여기서 터잡고 사는 사람들이라도 먹고 살수 있어야 새로운사람들도 들어 올거 아닌가요? 있던사람도 먹고살길이 없어서 버리고 떠나는 판국에 누가 여기들어 올려고 하겟느냐구요. 지금처럼 대형마트가 난립하면 동네 슈퍼들 죄다 죽어요 제발좀 생각좀하고 허가를 내주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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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7.08.16
대형마트 허가좀 작작 내주세요. 영세 슈퍼들좀 그만 죽이라고요. 정말 못살겟네요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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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항상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정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상인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먼저, 유통산업발전법 2조 3항에 의하면 "대규모점포"란 매장면적이 3,000㎡ 이상 되는 것만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태백관내 입점해 있는 대형 마트 중 이마트를 제외하고는 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하로 시에서 규제할 수 있는 관련 규정이 없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경제정책과 지역경제담당(550-2101)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김정애님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평온이 깃들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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