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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주공 사거리 신호등 및 보행자 신호 / 태백은 무단횡단이 일상인 도시
작성자	주**
공개여부	공개
내용	이번에 전근으로 서울에서 이사온 주선미 입니다. 1주공 사거리에 공사가 끝났는데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아 너무 위험합니다. 소문에는 너무 복잡하여 포기했다고 하는 소문도 돌던데, 사거리 신호등 하나 해결 못하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초등 1학년인 저희 딸이 태백은 신호등이 없어서 차에서 길가를 쳐다보더니 " 여기는 무단횡단을 막해도 되요? " 라고 하더군요. 초등 1학년들도 아는 횡단보도 건너기를 할 수 없는 도시이네요. 읍,면 동 도 아닌 시에서 사거리 신호등 하나 설치 못하는게 말이되나요? 정말 차들도 너무 많고 내리막이 있어서 너무 위험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마트하나 가기 힘드네요. 아이들에게 무단횡단하라고 말하는것도 창피하구요. 아이들이 없는 곳도 아닌데...너무 교통행정에 미비한 부분이 많아서 태백에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필히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를 권하는 바입니다. 세부 일정 알려주세요. 그냥 협의 한다고 하지 마시고 경찰서와의 세부일정 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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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주공 사거리 신호등 및 보행자 신호 / 태백은 무단횡단이 일상인 도시 답변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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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교통행정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선미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귀하가 지적하신 1주공 사거리 일대는 6지형태의 교차로 구조로, 강원관광대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 진출입 차량들과 우회도로 삼거리 진출입 차량들, 시청↔함태중학교간 이동 차량들이 교차하는 도로 구조로서 신호기 설치시 극심한 교통정체가 우려되어, 예전 도로교통 공단에 기술진단 의뢰결과 현 도로체계에서는 신호등 설치운영이 불가한 것으로 통보되었고, 시에서도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신호기 설치검토를 안건으로 상정 한적이 있었으나 역시 부결된 구간입니다. 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기를 제외한 횡단보도, 정차금지대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기 설치하였고 항상 주시하는 구간입니다. 이번 3분기(9월말 예정)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 다시 한번 안건으로 상정하여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건의하신 주선미님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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