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문곡소도동 주문센터 총무님과 동승 직원분을 칭찬 드립니다.
작성자 이**
공개여부 공개
내용 지난 24일 토요일 오전 난타 수업과 시내에서의 볼일을 보고 집으로 향해 가던중 눈앞에서 커다란 제설차가 백담사로 올라가는 길을 제설하고 내려가는 광경을 직접 목격해 당연히 내려가는 저희 집쪽 도로도 치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려가던중 깜짝 놀랐습니다. 올라가는 도로는 치우고 내려가는 도로는 하얀 눈세상 그대로더군요. 내려가려고 한두번 시도를 하다가 눈이 너무 많이 쌓여 포기하고 주차장에 차를 대고 집을 가지고 걸어가 내려가는데 20분이 걸려 집에 겨우 도착해 일단 주민센터에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주민센터 답변이 제가 거주하고 있는 쪽을 국립공원에서 관리를 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국립공원에 연락해 주시겠다고 조금만 기다리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제가 목격한 차는 국립공원 차였나 봅니다. 조금있다 보니 다시 연락주셔서 받으니 주민센터 직원분들이 제설작업하는 차를 보내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시고 10분이 되지 않아 주민센터 총무님과 직원분이 직접 제설차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작은차로 하시느라 도로를 내려갔다가 다시 백단사 쪽으로 돌아서 오시길 수차례 반복해 주시고 도로 쪽에서 집쪽으로 모아 놓은 눈까지 신경써서 치워주셨습니다. 공무원들 자기 관할구역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토요일 휴무날에 나와서 아침부터 계속 작업중이신것 같더라구요. 저희집 치워주신 시간이 오후 5시 30분경쯤 이라 어두워질때였거든요.

정작 일을 해야할 국립공원에서는 한쪽만 하고 그냥 가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쪽 도로는 내려오는 쪽 도로에다 경사가 굉장히 심해 1년 365일 쓰레기차와 재활용차도 오지 않는 도로입니다. 그런곳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올라오는 쪽 도로는 치우면서 내려가는 쪽 도로는 그냥 두고 가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도 아직 눈이 녹지 않아 그대로입니다.
시내야 제설작업을 하면 금방 녹는데 저희 지역은 지대가 높아 그런지 온도도 낮고 해서 아직까지도 눈이 그대로네요.

시장님 네일 내일 따지지 않고 동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문소동 직원분들 칭찬해주세요. 아무것도 아닌일 같아도 내가 어려울때 도와주는 사람이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이럴때 제 세금이 아깝지 않고 세금 낼 기분이 납니다.

힘든데도 웃음으로 답해주신 우리 문소동 주민센터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지면으로나마 대신 전합니다.
파일

답변

작성일 2018.11.27
문곡소도동 주문센터 총무님과 동승 직원분을 칭찬 드립니다.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문곡소도동
연락처 033-550-2001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항상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칭찬글은 고생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큰 힘과 격려의
말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태백시를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