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시장에게바란다

시장에게바란다
열린시장실>시장에게 바란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공개여부,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철암 나무산책로(장터뒷길)가 깨끗하기를
작성자 박**
공개여부 공개
내용 여기 삼방길로 이사온지 이제 10개월~
두손녀를 위해 낮시간이면 여기 저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길(장터뒷길)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글을 씁니다.

앞에서는 상가장사로 말끔하지만 뒷길은 거의 방치하다시피 지저분합니다.
외지에서 식사하고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나무뒷길을 산보하는것을
종종봤는데~숨겨놓은 지저분한 모습이 들킨것같아 저도 그 자리를 황망히
피했습니다.

어떤날은 토사물이 몇일동안 그대로 방치되어있기도 합니다.
이제 막 이사온 저에 시선은 아마도 여기 철암을 보러온 관광객의
시선과 같지 않을까요?
나에 손녀들이 이곳에서 자연을 벗삼고 살며 성장하여, 어린시절 기억속에
이곳 철암은 이쁜곳으로 기억되길 소원합니다.
파일

답변

작성일 2019.07.30
철암 나무산책로(장터뒷길)가 깨끗하기를 답변 - 답변내용
부서명 경제개발국 일자리경제과
연락처 033-550-2001
답변내용 안녕하십니까?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를 관리하고 있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입니다. 먼저 공기 좋고 물 맑은 태백으로 이사 오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어린 손녀 분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나선 산책길에
지저분한 상태를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철암 쇠바
우골 문화장터에는 태백형 일자리사업으로 화장실 및 쉼터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해 종사하시는 관리인이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하천 쪽 나무산책길도 상가 분들과 같이 수시로 청소를 하는 등
신경을 쓰고 있으나, 선생님이 산책 나오실 때는 지저분하게 방치가 되어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철암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를 찾아
오시는 모든 분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좋지 않은 기억을 남겨
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하며, 선생님과 손녀 분들이 이쁜 곳,
살기 좋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