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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답변 완료
공감수32
아이들이 놀 수 있는곳을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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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참여기간 | ~ | 제안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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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실내놀이를 하지 못해 야외에서 놀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 황지연못 광장에서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을 타며 놀았는데 며칠전부터 이 모든 것을 금지하는 플랜카드가 붙어 관광문화과에 문의하니 분수 기계 고장우려가 되어 금지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처방안으로 고원체육관주차장과 오투리조트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저에게 상식을 운운하며 감정적인 응대와 멋진 공원을 두고 주차장으로 아이들을 보내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두 곳다 차량통행이 적은것을 알지만 아예 없지도 않기에 마음놓고 뛰놀 곳은 아닙니다. 황지연못이 넓어지면서 밤에는 아이들도 뛰놀고 어른들도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낮엔 광장에 그늘이 없어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는 아이들과 보호자 외에 다른 시민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분수대가 여름에 시원하고 좋은데 잠깐 이용하고자 다른것들을 금지하는게 옳은일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또 ‘울카리 설치와 같은 다른 방안을 세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공원 관리자는 공원곳곳에서 담배를 태우시는 어르신들은 제지하지 않고 아이들이나 보호자인 엄마들한테만 거칠게 제지 하시더라구요. 태백에서 자라고있는 아이들을 주차장으로 내몰지 마시고, 마음놓고 놀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세요. 또한 태백시의 유일한 공원인 황지연못이 어르신들의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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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답변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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