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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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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 - 시 승격 40주년 맞았지만 류태호 민선7기 처참한 결과
작성자 지병호
내용 - 시 승격 40주년 맞아 각종 기념사업 추진, 하지만 태백현실 그야말로 몰락
- 민선7기 류태호 태백시장 임기 내내 지역 몰락 가속

<연리지TV-편집장 지병호> 태백시가 2021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이에 시는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으로는 더 새로운 태백 100년 도약 상징물 제작과 SNS를 이용 4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 기념・홍보 영상물 제작, 시정백서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시 승격 40주년 기념을 위해 각종 행사로 태백시 현실에 대한 냉정한 성찰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속에 '새로운 태백'을 강조한 류태호 민선 7기 행보는 답답해 보인다.

우선 류태호 태백시장은 시장 출마에서 기존 보수 세력이 이끈 태백이 새롭게 바뀌어야 발전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리더가 바뀌면 태백시민 모두의 삶이 바뀐다고 연설했다. 하지만 바뀌긴 했지만, 태백시민 삶과 질은 더욱 추락했다.

행안부 인구 통계에 따르면 류태호 태백시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태백시 인구는 3,138명이 빠져나갔다. 도시재생과 뉴딜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구 유입을 노래한 그의 말이 지금에서는 속임수에 불과한 사기꾼의 속삭임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인구가 줄어드는 비율이 더욱 증가하는 것도 위험해 보인다. 지난 3년 동안 인구는 매년 천 명 이상 감소하는데 그 감소율이 높아지는 것이 위협적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내놓은 핵심공약은 모두 4가지다. 여자교도소 유치, 글로벌 산악관광 도시, 365 세이프타운 국립화, 도시재생/뉴딜이며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태백시 인구를 늘리겠다는 전략은 현재 성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전무하다는 평가다.

교도소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 4번째 기획재정부에 도전하는 형국이며 태백시가 하는 사업은 아니다. 법무부 국책사업으로 사실상 태백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속초교도소를 예로 인구 증가와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허구로 나타났다.

산악관광, 365 세이프타운 국립화는 그냥 속 빈강정 같은 분위기다 365 세이프타운 국립화는 실현하기 든든 공약으로 평가받으면서 행정적으로 뭐 하나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산악관광은 강원도가 매봉산 일대에 진행하는 사업으로 류태호 시장 공약이라고 보기 어렵고 단지 진행하는 사업에 발 담그는 식으로 보여지는 상황이다.

태백시가 시로 승격한 지 40년. 인구는 12만에서 4만으로, 보수정당 단체장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시장이 이끈 태백은 몰락이 더욱 가속화 되는 가운데 기념사업으로 현실이 가려지지 않고 아프게 대안을 찾는 태백이 되길 바라는 많은 시민 요구를 정치권이 어떻게 담아낼지 앞으로 다가올 선거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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