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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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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은 시에서 읍으로 다시 소멸되어야 만 합니다.
작성자 이명희
내용 밝아온 새해를 맞이 해서 좋은 덕담이 아님을 우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3~4도의 심한 화상을 입으면 피하조직이 손상되어 근육 손상 및 괴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자연치유가 불가능하여 피부이식이
필요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피조직(죽은피부) 제거후 신경과 근육을 치료하여 새살이 돋게 하고
보다 빠른 회복을 위해 피부이식수술을 병행해야 합니다.

태백의 현실 또한 폐광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돌이킬수 없는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떠한 처방에도 태백은 지난 30년간 피부의 새살이 돋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지금껏 가피조직(죽은피부)를 제거하지 않았기에 때문입니다.
가피조직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어떤 치료의 처방은 무의미하다는 결과입니다.
그저 썩어가는 가피조직과 살기 위해 공생하여는 자자체가 결국 피부를
괴사시키는 주원인 인 것입니다.

대선이든 지방선거때가 되면
시장, 시의원을 포함한 시를 대표한 선출직 자리들은 결국 썩은 가피조직의
고름을 빨아먹고 기생하는 그들만의 생존 리그가 되었습니다.

썩어가는 가피조직을 제거하면 그들의 자리는 반드시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가피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은 다시 태백시에서 다시 황지읍으로 소멸되어야 합니다
필요한 사람만 남고, 필요없는 자리를 없애서
꼭 최소한의 필요한 것 만을 처방하면 태백은 다시 살수 있습니다.

태백시를 위해 높은 자리를 지키고 계신분들께는
과연 내가 썩어가는 가피조직의 고름을 빨아먹고 기생하면 살고 있지는 않았는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썩어가는 가피조직을 걷어내지 않고서 그 어떠한 처방을 강구해도
새살이 돋는 태백은 없습니다.

멋있게 적어도 연봉을 반납하든지
능력이 없으면 자리를 반납하든지
아니면 썩어가는 가피조직의 그 대상이 되어
스스로의 고통을 짊어지려는 살신성인의 해결책을 마련해 보시길 제안 드립니다.

그럼 태백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이 병 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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