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게시판
작성일 2023.05.26
제목 | 수렁에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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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강산 |
내용 |
수렁에 빠지다.
사람이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본다. 굳이 사이비 종교를 말하자면. 정xx 교주를 재림 예수로 알고 거기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성폭행을 당하면서도 선택된 자로 착각한다던가, 정당을 말하자면 개딸이라 하는 자들은 맹목적인 사고로 임하는 것을 보면서 인간이 한번 빠지면 그렇게 되는 구나 한다. 사이비 종교는 대도시에서는 크지 못하고, 작은 도시, 인구 5만이하 굳이 말하자면, 울진이나 태백 같은 곳, 군의원이나 시의원을 만들고, 군수 시장을 조종 이권에 개입하고,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종교는 기본적으로 기업을 하면 아니 된다. 무한이 베풀고 사회사업을 해야지, 무슨 이권을 위해 달려든다? 그건 종교를 빙자한 사이비다. 종교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지, 남의 이익을 뺏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하지 않고 돈과 떼거리로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으면 사이비다. 사이비에 빠지면 그게 다 인줄 알고, 그게 진리인줄 안다. 옆에서 말해봐야 못 알아먹고, 도리어 화를 내거나 잘 몰라서라며 밀어 붙인다. 죽을 때가 되야 깨닫는다. 그때는 이미 고태골로 갈 날이 머잖았어, 내가 볼 땐 똑똑하고 세상 물정도 알고 사회적으로 괜찮은 자인데, 수렁이나, 늪에 빠진 거와 같은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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