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작성일 2004.09.25
소통참여>시민게시판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사이버심리 및 반론제기
작성자 김범진
내용

인터넷이 만드는 사이버공간은 현실생활의 일부가 되지만 사이버공간에서 사람들은 현실공간의 모습을 그대로 들어내지않습니다.

바로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익명성과 마음대로 행동해도 될 것 같은 자유의 느낌 때문이지요

그래서 실제생활에서보다 더 과격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합니다.

익명이 보장되면 실명인 경우보다 6배나 더 공격적이라고합니다.

이것은 예절이나 의식수준의 문제라기보다는 사이버공간상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특성입니다.

바로 '익명성' 이라는 아주 위험한 무기(?) 때문일것입니다.

익명으로 토론을 하면 쌍방향적인 의사소통이 잘 될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이버상의 토론은 일방적인 자기주장의 표현인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아마도 목적을 같이하는 동호회형태의 게시판만이 가능하리라 사료됩니다.

이렇듯 최소한 공공기관의 경우에 익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모든것을 수렴해야 하는것 보다는
최소한 본인의 실명을 밝히고 글을 쓰고 그 글에 대해 책임을 질수있는 그래서 보는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가질수있는 이런 방식을 도입하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허신학님은  아직도 편협된 사고를 가지고 시행정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예전에 실명제도입할때도 반대하는 글에 대한 답변으로
비실명게시판과 실명제게시판의 한달치 자료를 분석하여 올려드린적도 있었고 (허신학님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결과가 나왔죠!)

올린글에 대해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사실이 아님을 반론하고 싶지만 더이상의 언급은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

건전하게 코멘트기능을 잘 이용하시던 시민들께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만, 현재는 역기능의 특성이 그대로 나타났기 때문에 코멘트기능을  중단한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또다른 대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기능을 중단한 사유에 대해 더 궁금하신분들은 전화주시면 그동안의 익명을 이용한 악의적 비방,욕설의 사례글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이 본인들의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졌다면 그대로 수용할수있을것인지  
과연 시에 도움이 되라고 하는 비판인지....판단할수있을것입니다


허신학님이  생각하는것처럼 폐쇄적이거나 전시행정따위는 절대 하지않습니다.

토론도 실명으로 이렇게 하면 되는것입니다.

시민게시판운영이 그렇게 잘못되었으면 시민연대에서 운영해보면 어떤지 제안했더니 우리가 미쳤냐~~하는 말이 자꾸 뇌리에 스치는군요...

태백교차로나 나태사등에서 협조하여 시민공지분야 운영을 잘 하고 있는것과 대조적으로요... ^^ **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