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소통참여
소통참여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소통참여>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복지과를 칭찬 & 감사합니다
작성자 조순자
내용

사회복지과 시청 직원분들께

제가 이렇게 펜을 들게 된 것은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에 마음을 무슨 말로든 표현 할 수 길이 없을 만큼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기에 저는 그 도움과 함께 주신 희망을 글로라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미숙하기 짝이 없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쓸 수밖에 없게 내 마음을 움직여 주신 것이지요.

2016년 후반기와 2017년 초의 겨울은 제가 참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였습니다. 오직 내 삶에 마지막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고 삶을 포기하려고 할 때에, 마치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진 듯이 사회 복지사님들의 도움을 입게 되었고 지금은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끊임없이 걱정해 주시고 근심하시면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그 무엇으로도 갚을 수가 있을까요?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사님들은 형제 같았고 부모 같았습니다.

덕분에 어둡고 끝이 없을 것 같은 터널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떻게 헤어 나올 수 없을 것 같았고 모든 삶을 포기하고 싶었었는데, 그 어려운 시기에 저희 앞에 복지사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어둡고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 희망마저 꺼져가는 한 줄기 빛처럼 약해질대로 약해졌을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회복되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제 2의 생애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할수록 수고해 주신 시청 복지담당자들에게와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감사. 또 감사 할 뿐입니다.

제가 쓰러져 의식을 잃었을 때 병원까지 같이 동행하여 주시면서까지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은 나의 삶에 희망에 일기를 쓰게 하였습니다. 누구라고 호명하기는 한 분만이 아니기에 ... 사회복지사 모든 분들에게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제 저에게, 더는 실망이나 포기나 절망 등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희망, 꿈, 행복, 등을 안고 살아갈 것이고 또 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복지사님들의 본을 잘 배우고 익혀서 새로운 삶과 꿈을 심어주는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해 봅니다.

할 말은 며칠을 쓰고도 모자랄 만큼 많은데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사회복지사님과 보건소를 비롯하여 정말 친 가적같이 대하여 주신 시청에 여러분께 제가 드릴 것은 없으나 항상 기도함으로써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각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태백반석교회애서 박중석, 조순자 드림

파일

담당자 정보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 총무과
  • 담당자 : 전산팀
  • 문의전화 : 033-55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