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칭찬합시다
| 제목 | 삼수동주민센터에 계신 박미영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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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복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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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래전에 남편따라 태백에 내려가 살았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매매했던 거래 내역확인이 필요해서 오늘 건축물대장연람을 하던중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 주민센터에 연락을 드렸더니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실뿐만 아니라 본인의 업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접 알아봐 주시려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시겠다고 하시는등 너무 적극적이셔서, 바쁘신 시간 제가 뺏는것 같아 송구스러워 제가 좀더 해보겠다 하고 전화를 끊었음에도 다시 연락을 주셔서 연람이 되셨냐고 물어봐 주시는등 일반적인 행정서비스에서 볼수 없었던 친절함과 끝까지 마무리 해주시려는 책임감에 저는 조금 감동이였습니다.^^ 저 또한 가까운 분당구청을 종종 이용하는 편이라 공무원 특유의 경직성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전화통화만으로도 그런 익숙함(? )을 확~날렸습니다. 잊고 있었지만 그곳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사랑했던 시절 함께했던 소중한 지역이였습니다. 이번여름은 모기없는(?) 아직도 없겠지요? 태백으로 휴가를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추억을 다시 떠올릴수 있게 , 다시 좋은기억을 남길수있게 해주신 삼수동 주민센터에 계신 박미영님 감사드려요. 밝은 목소리처럼 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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