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칭찬합시다
| 제목 | 365세이프타운.교육팀.유재윤님.당신이 있어 태백은 태양처럼 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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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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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마치고 대구집으로 돌아오던 중 365세이프타운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건물을 보더니 꼭가고싶다고 하여 주변 숙소와 캠핑장.모든 곳에 연락을 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하던 중 혹시나하는 마음에 늦은시간 365세이프타운에 전화를 했습니다. 365에는 숙소는 없다고하시더라구요.그런데 상황을 들으시더니 숙소를 알아봐주시겠다고..알아보시고 연락이 오셔서 숙소까지 함께 가주셨어요. 가는길에 태백시내도 알려주시고.늦은 시간까지 업무보신다고 피곤하셨을텐데 하나하나 너무 신경써주시더라구요. 다음날 365세이프타운에 가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릴려고 했는데 안내까지 다 해주셨어요. 대구로 돌아가야하니 마음은 급한데 아이들은 재미있다며 다 체험해보고 싶다고하고., 안내해주시지 않으셨으면 우왕좌왕하다 시간만 보낼뻔했습니다. 점심식사도 급하게 하시고 오셔서 또 안내해주시는데 속상하더라구요.이렇게 열심히 해도 알아주는 사람도 없을텐데 왜이렇게 열심히하시냐고 물었더니....즐겁다하시더라구요.태백에 좋은 느낌가지고 돌아가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거말고도 얼마나 더 많이 신경써주셨는지.. 집에 와서도 아이들은 다시 가고싶다며.진짜 재밌었다며 얘기하네요. 따뜻한 배려가 아니였으면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와야 했을텐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런분이 계시니 태백이 발전할 수 있는게 아닐까... 마음 깊이 간직할께요.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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