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영산의 태백산을 무대로 한여름 밤의 피서를 즐기며 낭만을 만끽케 하는 제8회 태백산 쿨 시네마 페스티벌 영화축제에 사상유래 없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등 이제 여름축제로서 자리매김한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 이처럼 태백산 쿨시네마 페스티벌이 인기 몰이를 하는 원인은 서늘한 기후 속에 대자연의 별을 보며 해마다 발전된 우수영화를 엄선하려는 노력과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음에 따라 관광객들로부터 두배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 또한, 주변 관광지인 석탄박물관, 사계절썰매장, 낙동강발원지 황지연못, 한강발원지 검룡소, 용연동굴 등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고원관광도시로서 또 하나의 감동과 관광을 맛 볼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데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 이 같은 요인들로 인해 특히, 지난 8월 2일“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상영시에는 7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그동안 쿨시네마 페스티벌 영화축제 이례 가장 많은 관람객이 입장하는 기록을 낳았다.

○ 특히, 해발 920m에 위치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지대에 위치한 용연동굴이 하절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동굴개방시간을 밤10시로 연장운영(기간은 8월 25일까지)하고 있다.

○ 한 여름 낮 동굴내부 평균온도가 12℃로 서늘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로 추워 10년만에 기승을 더한다는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으로 지친 많은 관광객들이 동굴을 찾는 등 쿨 시네마 페스티벌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또한, 용연동굴 주변에는 특이한 기후조건으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코스모스가 피어나고 각종 야생화, 디딤방앗간, 용연열차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 시는 한 여름의 시원한 기후로 더위를 식히면서 영화도 관람케 하는 쿨 시네마페스티벌이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지역의 많은 관광자원과 어우려져 “관광도시태백”“고원관광 휴양도시”로서의 입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2081)
                                용연동굴팀(☎550-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