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까지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 알리기 특별홍보기간으로 설정

○ 태백시가 최근 내수경기 부진으로 서민·저소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시는 동절기 이전에 저소득층에 대한 어려움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생활이 어려운 이웃 알리기＇특별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차상위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일제 조사할 방침이다.

○ 이번에 조사할 저소득층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세대, 기타 위기가정 등으로 보호가 필요하며 급여를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전산망을 통하여 소득·재산·부양의무자 현황▲대상가구의 소득·재산 현황에 대한 실태▲대상가구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는 금번 조사를 통해 보호 의뢰된 저소득에 대해서는 자산조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되면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며,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긴급급여를 받을 수 있다.

○ 특히, 금번 긴급지원 실시기간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도 차상위 의료급여, 경로연금, 보육로 지원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 또한, 희망하는 대상세대에 한에 향후 정부양곡을 50% 할인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주변에 생활이 곤란한 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동사무소나 혹은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여 주길 당부 하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사회팀(☎550-2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