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 : 다중이용시설 6개소 / 오는 1. 26~2. 4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

○ 태백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 등 대중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황지자유시장, 철암시장, 행운상가 등 재래시장 3개소와 버스터미널 1개소, 대형할인매장 3개소 등 총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가스안전공사 영동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키로 했다.

○ 이번에 실시하는 가스안전 점검내용은 ▲가스사용 시설의 기술기준 적합여부를 비롯해 ▲가스누출여부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와 ▲가스공급시설의 파손여부 ▲기타 가스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해 비중을 두고 점검활동을 펼치게 된다.

○ 특히,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는 한편 중요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내 시설 개선토록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 한편, 시는 금번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8일부터 2월10까지 수송대책상황실운영과 병행해 경찰서,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문의 : 경제교통과 유통에너지팀(☎550-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