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2개반 9명의 단속요원 활용·편성해 산지전용협의·허가지 등 불법행위 단속

○ 태백시가 산지 개발수요의 증가로 불법산지전용 등의 인위적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테마별 기획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사유림 일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2개반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산지전용협의·허가지인 공장, 태백개발 지역, 채석장, 광산개발지, 불법분묘 조성, 작업로 시설, 불법개발 행위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원목과 소나무 조경수목 이동제한 위반행위 △수목굴취·수액채취·자연석 등 임산물 밀반출 불법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 시는 국·민유림을 불문하고 전 산림에 대해 최근 2년간 산지전용허가 내역 및 산림피해 상황자료에 의거 단속지역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건조한 산불위험지역의 예찰활동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시는 금번 테마별 기획 단속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될시 관련법에 의거 엄중히 처벌하는 등 산림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방침이다.

문의 : 농정산림과 산림팀(☎550-2115)